익산시, 대한민국 '창업 거점도시' 도약 본격화
작성자 정보
- 관리자 작성
- 작성일
본문
익산시, 대한민국 '창업 거점도시' 도약 본격화
농식품·바이오 등 전략산업 육성 위한 생태계 활성화
분산된 15개 창업 지원 시설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6월부터 40시간 이상 밀착형 로컬 창업스쿨 본격 가동

익산시가 청년 창업을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업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김우진 익산시 청년경제국장은 4월 29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창업 기업의 발굴부터 육성·투자 연계·교육·입주 공간 지원까지 아우르는 빈틈없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는 우선 국가식품클러스터와 농생명 인프라를 활용해 '애그리-푸드테크' 분야를 핵심 전략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및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 투자사들과의 협력 체계를 가동해 유망 기업의 실증과 사업화·실질적인 투자 유치를 돕는 지원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동안 기관별로 분산 운영되어 정보 파악이 어려웠던 창업 지원 시설들에 대한 체질 개선도 이뤄진다.
시는 현재 운영 중이거나 건립 예정인 15개 창업 지원 시설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하나의 체계로 묶는 '통합 관리 시스템'을 가동한다.
206개 입주 기업을 포함한 방대한 인프라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창업 기업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시는 오는 6월부터 '2026년 익산형 로컬 창업스쿨'을 열고 기초 과정부터 세무·회계·마케팅·자금 조달 등 실전 심화 과정까지 밀도 있게 운영한다.
특히 기업별로 40시간 이상의 교육을 제공해 사업화 역량을 극대화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 프로그램 등 정부 지원 사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기업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앞으로 시는 식품뿐만 아니라 농생명·바이오·동물용 의약품 등 지역 주력 산업을 중심으로 유망 기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창업 지원과 투자·사업화가 맞물려 돌아가는 선순환 체계를 정착시켜 창업가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한다.
김우진 국장은 "창업은 지역의 인구 문제를 해결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강력한 해법"이라며 "익산을 지역 대표 창업 거점도시로 확실히 도약시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